1. 오늘 나신 아기 예수께

오늘은 가장 기쁜 날입니다.

온 세상의 구원자이신 아기 예수님이 역사의 흐름을 뚫고 이 세상에 탄생하신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길 원합니다.

2.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14)

선지자 이사야가 예언한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어둠을 비추는 한 줄기 빛이었습니다.

주님의 시간, 드디어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예정하신 때가 되었습니다.

로마의 압제 가운데 고통당하며 시달려온 백성들에게 구원이 임했습니다.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사는 처녀 마리아에게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소식을 전합니다.

“하나님께 은총을 받은 자여,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누가복음 1:31)

구주를 잉태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은 마리아는 마음에 기쁨이 넘쳐 찬양합니다.

3. 빛을 따라 가자

성경에는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베들레헴에 태어나시자 경배하러 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동방에서 별을 연구하던 현인들이었습니다.

성경은 그 이야기를 이렇게 전합니다.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 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마태복음 2:9~10)

4. 하늘의 은총이 가득한 밤에

그 날 밤은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깊은 어둠이 짙게 깔린 아름답고 찬란한 별들이 하나 둘 빛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별들이 점점 온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는 그 때, 기쁜 소식이 이 땅에 전해졌습니다.

한 밤에 밖에서 양을 지키던 목자들에게 주님의 사자가 나타나 가장 기쁜 소식,

온 세상의 구주가 탄생하신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수많은 천군천사가 나타나 찬양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14)

가장 귀하고 거룩한 그 밤은 하늘의 은총이 가득한 밤이었습니다.

5. 참 반가운 성도여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은 베들레헴으로 달려가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우신 아기를 보고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

동방에서 별을 따라온 박사들은 세 가지 예물을 아기 예수께 드렸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으로 이 땅에 구주로 오신 예수님께 경배할까요?

“아기로 오신 예수님은 온 세상의 구세주이십니다!

그분께 경배하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 각 곡마다 찬양중에 자막을 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